본문 바로가기

'다크어벤저3' 길드 콘텐츠와 커스터마이징로 즐거움 배가

서삼광 | 2017-07-26 10:19:12

모바일 액션RPG ‘다크어벤저3’의 정식 론칭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과 불리언게임즈가 손잡고 하반기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이 작품은 수준 높은 액션으로 이용자를 유혹한다.

개발사 불리언게임즈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CBT)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완성도와 세부조정을 마쳤다. 또, 이용자가 전투 외에 즐길 수 있는 부가 콘텐츠 개발에도 힘썼다.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길드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길드 콘텐츠 온천(사진출처=공식카페 갈무리)

 

‘길드’는 이용자간 소통의 장이다. 길드 전용 장소와 온천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질 수 있다. 온천은 휴식 속도를 올려주는 일종의 휴식처로, 입욕제를 투입하면 여러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투에 지쳤다면 낚시로 아이템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길드 활동을 통해 얻은 모험징표, 협동휘장, 대전명예는 길드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로 얻은 길드 포인트는 길드 버프 레벨을 올리는 데 사용되며, 길드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쓸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화면

▲아이템을 색상을 바꾸는 염색 시스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다크어벤저3’가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취향에 따라 캐릭터 외향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리소스(자원)이 넉넉한 온라인게임에서는 흔하지만 모바일게임에서는 도입하기 힘든 콘텐츠였다.

‘다크어벤저3’는 캐릭터 외형과 피부색 체형 등을 세부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공간에서 캐릭터를 뽐내는 일도 가능하다.

이밖에 장비를 자신의 색으로 물들이는 염색이 가능한 ‘뷰티샵’, 아이템을 제작하는 ‘대장간’ 장비를 수집하는 ‘도감’ 등 액션을 빼도 즐길거리가 풍족하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게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