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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로게임즈, 젤리오아시스에 지분 투자

서삼광 | 2017-07-26 13:25:34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젤리오아시스(대표 김창훈)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W’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젤리오아시스는 2003년 피처폰 시절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0여 종이 넘는 타이틀을 선보이며 10여 년 이상 모바일 게임 개발에만 주력해 온 국내 굴지의 게임 개발사다. 대표작으로는 2015년 출시되어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원더5 마스터즈’가 있으며, 현재 수집형 RPG ‘프로젝트W’를 개발 중이다.

플레로게임즈는 젤리오아시스의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했으며, 차기작 ‘프로젝트W’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해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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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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