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한복대여 전문점 나예한복은 최근 신부한복대여, 혼주한복대여, 돌한복대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합리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스몰웨딩과 셀프 돌잔치 등이 유행하며 합리적 가격과 퀄리티의 의복 대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30년 전통 맞춤한복 전문점 한양주단이 런칭한 나예한복은 퀄리티는 살리고 가격은 낮춰 소비자들의 만족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나예한복측은 나예한복 제품들은 전문 한복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통해 제작되며 실크라고 불리는 고급 견본을 사용하고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요즘 트렌드로 뜨고 있는 리버티 원단, 레이스 원단을 이용한 한복을 제작해 젊은 세대의 시선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돌한복을 대여하기 위해 나예한복을 방문한 주부 김지혜(30) 씨는 “잠시 착용할 옷이지만 이왕이면 좋은 것을 입히고 싶어 방문했다. 1:1 상담을 통해 진행돼 만족스러웠고, 특히 아기용품 때문에 대여 한복을 들고 갈 엄두가 안 났는데 택배가 가능하다 하여 한시름 놨다.”고 말했다.

나예한복 측은 “다양한 고객님들이 원하는 한복을 위해 계속해서 신제품 개발과 효율적 프로세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한복대여, 혼주한복대여, 돌한복대여 등 여러 제품이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달라”며 “예약을 한 뒤 방문해야 쾌적한 환경에서 피팅을 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예한복은 종로3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과 문의는 전화, 카카오톡, 카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나예한복제공

베타뉴스 HJ_Bak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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