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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이때도 괴로웠을까…남매의 외할머니와 관계 언급 눈길

한정수 | 2017-08-07 10:36:28

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연이은 SNS 글로 대중의 이목을 받고 있다.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은 5일 외할머니의 폭행에 대해 폭로했고, 6일 밤 12시에는 “외할머니는 엄마에게 천벌을 받을 것”이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을 우려하게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대중은 최진실 딸 최준희 양과 오빠 최환희 군, 그리고 외할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최환희 군은 EBS 시사교양프로그램 ‘인生수업’ 출연 당시 “할머니가 나한테 화낼 때 가끔씩 이런 말을 한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너희 보살펴 줄 사람 아무도 없다고. 그건 맞는 말이지 않나. 난 첫째니까 준희(동생)를 데리고 살면서 잘 보살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최준희 양은 최환희 군이 MBC '위대한 유산-도시아이 시골살이'에 출연할 당시 게임하는 오빠 옆에서 놀아달라 조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는 ‘환희와는 달리 할머니와 훈훈한 대화를 하는 준희’라는 자막과 화기애애한 모습이 등장했던 바다.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의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sh75**** 경찰조사가 중요하기보단 지금 전문가도움받아서 상담을 받으면서 푸는게 좋을듯하다...진심 둘다 힘든상태일테니 할머니나 준희나..” “craz**** ㅠㅠ 에효.. 자식이 모두 죽은 할머니도, 부모님과 삼촌까지 모두 죽은 준희도 너무 안타깝다ㅠ” “cas5**** 학대가 사실이라면 왜 경찰 조사는 거부하고 있어요?” “ja92**** 질풍노도의 시기는 누구나 있다그런데 아이들은 왜혼났는지 보다는 엄마가 그때 그랬자나 하며 어떻게 혼났는지만 기억하고 말한다 내자식 가르치는것도 힘든데..안따깝다준희양 할머님도 힘드실테고준희양도 힘들다성인이 되고 철이들면 좀 나아지겠지만잘극복되고 해결되길 진심 바란다” “ec10**** 할머니는 자식을 잃었고..아이는 부모를 잃었고..너무 슬프다.. 어떤 도움을 받아서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신 비극이 없기를.....도움을 줄수있는게 없지만 힘내요! 나쁜 생각하지말구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MBC, E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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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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