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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예약판매, 주연테크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S-16H’ 인기비결?

신근호 기자 | 2017-08-07 14:29:15

주연테크의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의 게이밍 노트북인 L7S-16H가 인기몰이에 나섰다.

리오나인은 게이밍 노트북 외에도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군을 지닌 주연테크의 게이밍 브랜드다. 리오나인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인 L7S-16H는 현재 3차 물량이 완판돼 현재 4차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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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테크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S-16H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S-16H의 인기 비결은 바로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꼽을 수 있다.

인텔 최신 카비레이크 CPU인 7세대 i7-7700HQ 프로세서를 채택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GTX1060 6GB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환경을 갖출 수 있다. 게임을 위한 데스크톱 PC를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다. 최근 인기게임인 블루홀의 배틀로얄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울트라 옵션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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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리오나인L7S-16H와 비슷한 제원의 노트북이라면 100만 원대 중후반대에 판매되지만 리오나인 L7S-16H는 100만 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한 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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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도 충분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 사용자라면 민감해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MUXED’ 기능을 지원한다. 게이밍 노트북의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지 않고 외장그래픽만을 사용하는 논옵티머스 상태로 만들 수 있어 게임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MUXED는 리오나인 노트북 컨트롤 센터에서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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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인 L7S-16H는 15.6형의 넓은 디스플레이로 실감나게 게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풀 HD 해상도와 광시야각 IPS 패널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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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돋보이지만 휴대성은 다소 떨어진다. 두께는 27.3mm, 무게는 2.6kg으로 매일 휴대하고 다니기는 쉽지 않으며, 전원 어댑터 역시 크고 무거운 편이다. 그렇지만 장소를 자주 이동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충분하다. 두께가 다소 두꺼운 만큼 4개의 USB 3.0 단자, 타입-C 방식의 USB 3.1 단자를 2개나 품는 등 입력단자가 풍부해 확장성이 높다.

넉넉한 크기만큼이나 화면을 펼쳤을 때 상당한 안정감을 준다. 15.6인치로 화면이 크지만 ‘원핸드 오픈’ 방식으로 한 손으로 쉽게 열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노트북 표면은 양극산화가공(아노다이징) 방식으로 표면 코팅된 바디는 지문이 잘 묻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흠집이나 오염에도 강하다. 굉장히 무난한 디자인이 매력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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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큼지막한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됐다. 스피커는 오디오 전문 브랜드 온쿄(Onkyo)의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로 야외에서도 확실히 든든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에는 풀 컬러 LED 백라이트도 장착됐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컬러 세팅이나 게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크로 기능도 지원해 게이밍 노트북의 기능을 잘 갖췄다.

리오나인 L7S-16H는 가성비 외에도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을 채택한 노트북 중 발열제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연테크의 전국 100여 개 서비스망을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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