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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모르는 ‘스크린야구장’, 창업시장 속 뜨거운 열기 이어가

전소영 | 2017-08-08 11:15:02

다양한 창업아이템 속 ‘스크린야구’의 인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회식 2차 및 친구 모임, 가족 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스크린야구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졌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즐기기 힘들 정도의 ‘핫플레이스’가 된 것.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의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장은 ‘리얼야구존’이 2014년 서울 방이동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스크린야구장은 전국적으로 450여개가 성업 중이며, 약 10여개의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15년 약 4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했던 스크린야구 시장은 올해 2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리얼야구존’ 등의 스크린야구장은 창업에서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손쉽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야구장은 매장운영을 위한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 않고 인건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으며, 연령과 성별, 창업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매출액 대비 순수익이 상당히 높아 투자비용 회수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빠르다.

‘리얼야구존’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리얼야구존이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성이 좋은 스크린야구 리딩 브랜드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많은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리얼야구존 가맹점 문의가 오면 무엇보다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에 포커스를 맞춰 가맹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야구존’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 문의 전화로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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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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