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이 “죄송하고 참담”하다며 사과했지만 여론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박찬주 사령관은 8일 오전 군 검찰에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큰 물의를 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이고 참 참담한 심정이다.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찬주 사령관은 전역 신청서를 낸 이유 대해해 “전역 신고서를 낸 것은 의혹만으로도, 자리에 연연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찬주 사령관과 그의 부인은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박찬주 사령관의 “죄송하고 참담”하다는 발언과 관련 네티즌들은 “inuk**** 본인이 대단한 사람인지 알고 있음? 국민은 개뿔~피해자들한테나 사죄해라~” “sjki**** 부인하고 손잡고 감옥이나 가라” “fmch**** 뭐지? 이제 시작이니까 우는 소리 그만해” “zpfk**** 별달고 별짓 다하셨네” “kano**** 피해자한테나 미안해해라” “poli**** 죄송하면 이등병 전역하고 연금 받지마” “inha**** 국민이 아니라 피해자들한테 사과하세요” “ican**** 국민들과 아들 군대보낸 부모 맘은 더 참담하다...” “ssoo**** 사죄는 고통받은 군인들에게 직접해라. 무임금으로 노동착취힌 것도 다 손해배상하고. 죄값이니 제대로 치르길.” “qwer**** 괜찮아요 죄만큼 벌만받읍시다” “rkdr**** 사과로 끝날일이가?” “jun2**** 죄송한건 당연한거고 죄값을 치르면됨” “awk1**** 참담한건 공관병이야 이사람아!!” “kim6**** 참담하시면 법대로 처벌 받으세요” “jjmi****참담은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다..뿌린대로 거둔게 뭐가 참담해!!! 짤려서 연금도 받지말고 자숙해라!!!” “tumo**** 국민 여러분꺼 죄송한게 아니라 그 당사자들한테 죄송하다고 해야지” “hyos**** 머가 참담하니? 다 저지르고 들키니깐 참담하냐? 들통 안났음 계속 그랬을꺼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YTN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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