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6일까지 '황금연휴 특별 기획전'

박지수 | 2017-08-11 14: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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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라면 등 휴가철 인기 가공식품 정상가 대비 저렴하게 선봬

롯데마트가 16일까지 전 점에서 '황금연휴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로 11일 롯데마트는 "말복부터 광복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및 보양식 등 관련 상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점 황금연휴 관련 행사 모습. ⓒ롯데마트

11일에는 말복을 맞아 인기 보양식 재료인 '냉장 닭고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정상가와 견줘 30% 할인해 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무궁화 닭고기(815g 이상·냉장·국내산)'를 3850원에 선보인다.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최대 40% 할인하고, '호주산 앞다리·척아이롤(각 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각 1140원과 1320원에 판매한다.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은 '부드러운·아삭한 복숭아(5~8入·1박스·국내산)'를 각 8900원에, '캠벨 포도(1.5kg·1박스·국내산)'를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6900원에 판다.

휴가철 인기 상품인 맥주와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정상가보다 싸게 판다. '드레스덴 맥주(각 1L·필스너, 해페바이젠)'를 각 2380원에, 2개 구매 시 2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진라면(각 5+1·매운맛, 순한맛)'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480원에, '오뚜기 콩국수라면·함흥 비빔면(각 4+1)'을 각 2900원에 판다.

여름 의류 상품 할인 행사도 연다. '아쿠아토시'와 '멀티스카프'를 각 5000원에, 간편하게 펼쳐 편하게 쉴 수 있는 '스포츠 550 그늘막 텐트'를 3만2800원에 선보인다.

'콜맨 라운드 티셔츠'와 '잭울프스킨 로고티셔츠'를 싼 가격에 준비해 5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말복과 광복절 연휴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고객들이 보양식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신선식품부터 여름 의류 상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