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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토-'알프하임' 견본주택] 8·2대책 해방구, 청정 대단지 "반갑다"

한승수 | 2017-08-12 23:23:28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옛 서울리조트자리에 청정 대단지로 들어설 두산중공업의 '알프하임'의 견본주택은 12일 무더위를 피해 방문객이 오전부터 문전성시였다.

남양주시 도농역 주차장에 자리한 '견본주택'의 상당창구는 8·2 부동산 대책에 적용받지 않는 이 단지의 대출 조건과 1순위 청약자격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드넓고 시원한 견본주택은 1층에 북유럽풍 스트리트몰과 1만2,000여 장서가 들어설 도서관이 방문객을 맞는다. 2층 유니트 전시관은 전용 66㎡와 79㎡A, 84㎡B,108㎡E(복층형), 108㎡ 테라스가  쾌적한 휘게라이프 주거를 꿈꾸는 입주예정자를 반긴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의 호평동 백봉지구 이 단지는 서울 근접성이 갈수록 양호한데다 정부의 8·2 대책의 대표적인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순위 내 마감이 무난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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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의 남양주 호평동 '알프하임'은 무더위를 피해 오전부터 서울 등지로부터 방문객이 줄을 이었다. <두산중공업 제공>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49개 동(테라스 하우스 13개 동 포함)에 모두 2,894가구가 들어서며 전용 59㎡~84㎡의 중소형이 전체의 93%를 차지한다.

시행사인 RBDK는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코니확장비를 무상으로, 중도금이자는 후불제를 적용키로 했다.

남양주 호평동 백봉지구, 옛 서울리조트 터에 들어설 '알프하임' 오는 16일(수) 특별공급에 이어 17일(목)과 18일(금)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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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대책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남양주 호평의 두산 '알프하임'의 상담창구는 중도금 대출과 1순위 청약자격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두산중공업 제공>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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