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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0만원 넘었다. 한달만에 300만원 상승

이직 기자 | 2017-08-15 11:02:39

비트코인의 상승세에는 날개가 없다. 비트코인이 '8월 1일 리스크'를 극복하고 힘차게 치고 올라가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 빗썸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5일 오전 11시 현재 506만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래 되고 있다. 최고점을 찍었던 5월말 시세도 넘어섰다. 이는 한달 전에 비해 무려 300만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

7월 17일 비트코인은 204만원 가량가지 폭락했었다. 8월 1일 비트코인 분할에 대한 불안심리로 인해 투매현상이 발생했기 때문.

그러나 8월 초 분할 작업이 정상적으로 안착 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는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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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의 비트코인 시세 (자료 : 빗썸)



비트코인의 초강세와 비교해 경쟁 가상화폐들은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과 대시의 경우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라이트코인과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등은 상승 후 하강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캐시의 경우 60만원에서 거래가 시작 되었으나 꾸준히 하강해서 현재는 34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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