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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연기 준비 이렇게나 오래 전부터?

한정수 | 2017-08-17 16:16:43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유학을 고민 중인 가운데 그의 연기에 대한 지난 발언이 화제다.

티파니는 2013년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꼭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캔디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주연은 아니더라도 나 자신의 참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티파니는 다른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에 대한 진중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0일 KBS2 ‘해피투게더3’ 출연해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특히 이날 수영은 티파니와의 일화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은 공연 스태프들에게 롤링페이퍼를 선물하기 위해 티파니에게 글을 써 달라 부탁했다고 밝히며 “티파니가 완벽주의자인데 공연 때는 집중하느라 그 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차에 타서 ‘스태프들한테 주는 건데 협조 좀 잘하자’고 하며 ‘다 모아서 뭐 하는 거 힘들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티파니가 ‘너도 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티파니의 애교에 화가 풀렸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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