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유통사 제닉스(Xenics)는 자사의 게이밍 주변기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제닉스의 프리미엄 스토어는 서울에 대치점, 용산점, 강변점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부평점에 이어 올 8월 부산 주례점, 대구 복현점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

게이밍 마우스나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 주변기기 유통사 중 제닉스처럼 직접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제닉스의 행보가 더욱 눈에 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용해보고 착용감을 느낀 후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며 매장을 늘리고 있는 만큼 제닉스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제닉스는 게이밍 의자에 이어 게이밍 데스크까지 게이밍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직접 체험이 필요한 게이밍 주변기기가 많아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전한다.

제닉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닉스가 국내에 공급하는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이어폰, 의자, 책상까지 모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구매까지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블리자드사의 액세사리(티셔츠, 모자, 지갑, 열쇠고리)등도 추가로 전시 판매되고 있어 게이머들의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제닉스는 최근 델(DELL) 에일리언웨어 모니터도 정식으로 유통하게 되어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240Hz 지원 게이밍 모니터 ‘AW2518H’도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대치점

가장 처음으로 문을 연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대치점은 더블 역세권인 도곡역(3호선, 분당선) 2번 출구에서 도보 240m를 직진하면 약 4분 이내에 만나볼 수 있는 학원가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용산점

이후 프리미엄 스토어 2호점 용산점은 서울 용산 선인상가 21동 2층에 문을 열었다. 용산점의 특징은 게이밍 의자는 온라인에서 직접 수령이 불가하지만 용산점에서는 용산 총판을 통해 직접 의자를 수령할 수 있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강변점

이어 3호점은 ‘강변점’으로 강변 테크노마트 7층에 문을 열였다. 테크노마트에 입점했기 때문에 교통이나 주차를 하기에 편리하다. 마찬가지로 게이밍 의자에 대한 체험 요구가 많아져 강변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제닉스 측은 전한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인천 부평점

인천에도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리가 자리 잡았다. ‘부평점’은 부평 번화가인 테마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지녔으며 유동 인구도 많아 제닉스의 주변기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에 위치한다. 주차의 경우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부산 주례점

올 8월에는 부산 주례점과 대구 복현점이 추가로 문을 열어 전국적으로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를 넓혔다. 부산 주례점은 주례역 근처에 위치하며 다른 지점보다 넓은 체험존을 마련했으며 조립 PC 상담도 바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대구 복현점

대구 복현점은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 게이밍 체어나 게이밍 책상을 직접 수령하기에 편리하다. 대구에서 제닉스 제품을 모아놓은 스토어는 대구점이 유일해 대구에 사는 이들이라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닉스의 오프라인 매장인 프리미엄 스토어가 전국 6곳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실제 체험이 필요한 게이밍 체어나 게이밍 데스크를 제닉스가 선보이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을 더욱 늘려 브랜드의 인지도와 친숙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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