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통영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통영시 내 유일한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새 아파트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우수한 명문학군을 품은 입지인 만큼 통영 최고의 ‘에듀타운’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이면서 유네스코 국제교육우수학교인 동원중학교와 동원고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뒤편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 집까지 계획돼 있어 미취학아동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공간이 한곳에 밀집돼 있는 명품교육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또 단지 내 명문 영어학습관을 개설, 운영할 예정인만큼 자녀들의 교육걱정 없는 최고의 교육인프라를 갖춘 단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 및 광역시에서는 초중고가 몰려있는 신규단지가 종종 있지만 지방 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구조다.”라며, “그만큼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명품교육시설뿐 아니라 남해안 최고의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오션뷰’아파트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남저북고의 지형과 중복을 피한 동 배치로 남향으로 오션뷰가 가능한 전망특화 설계아파트다. 전 평면을 4베이로 배치해 안방, 거실, 작은방 2곳에서 와이드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도록 한다.

단지 앞 바다에는 해양레저신도시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요트계류장 및 해양산책로 공원을 신설할 예정이며, 통영 최초로 일부 세대에 한해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를 내놓는다.

이 단지는 총 1257가구로 전용 59㎡, 84㎡, 84T㎡, 110㎡, 141㎡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창사 35년주년을 맞이하는 ㈜삼정에서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통영 애조원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뤄지는 이 곳은 사업면적 21㎡ 규모에 아파트 1200여 세대를 포함해 단독주택, 연립주택까지 약 1500세대, 4130여명의 상주인구가 계획돼 있다. 여기에 학교, 상업시설, 공공시설, 공원 등이 건설되고 바다와 해양레저, 교육, 주거를 담은 새로운 신도시로 2019년 상반기까지 개발사업이 완성된다.

해안선에 위치해 있으면서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입지조건도 좋다. 우선 잘 갖춰진 교통망을 자랑한다. 북통영IC 및 통영IC를 3분내로 접근가능하며, 14번 국도 남해안도로를 통해 통영구도심 및 고성, 거제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친환경 명품주거도시에 걸맞게 대형공원 및 산책로가 마련되며 주변여건을 살린 레저와 힐링이 가능한 휴양지로 개발된다. 현재 단지 동쪽으로 원문공원이 조성돼 있다.

현재 주거인프라 조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통영최대병원이 2곳이나 위치해 있고, 이마트 및 롯데마트가 위치, 각종 공공기관 접근성도 좋은 위치에 있다. 여기에 애조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사업지인만큼 완성을 통해 더욱 프리미엄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에 마련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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