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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관신도시 ‘정관 웰메이드시티’오피스텔, 홍보관 31일 오픈

전소영 | 2017-08-29 15:52:35

8·2대책으로 브랜드 오피스텔의 반사 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 최초의 복합도시인 정관신도시에서 정관 웰메이드시티 오피스텔이 31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군인공제회 계열의 대한토지신탁이 개발신탁업무를 담당하고, 부산·경남 지역의 다양한 주택 및 토목공사의 시공경력을 가진 영남권 건설의 명가 세정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았다.

특히 정관 웰메이드시티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근 산업단지가 밀집해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설 정관 신도시는 부산 아파트 시장 하반기에도 지속 상승 중인 지역으로, 주민의 평균연령이 약 34세의 젊은 신도시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공급 부재가 이어졌으나, 1인 가구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오피스텔의 공급으로 정관 신도시 내 1~2인 가구층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중심상업지역이 먼저 분양되는 다른 신도시들과는 달리 정관신도시는 수년이 지나 70%이상이 입주한 상태에서 중심상업지구를 분양하는 만큼, 또 다른 신도시들보다도 훨씬 적은 2.8%의 상업지구 비율은 희소성을 통해 더 큰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정관시도시 내 세정 웰메이드시티 오피스텔은 주변 교통 여건도 훌륭하다. 부산(정관-석대), 울산(부산-울산 고속도로), 경남(동면-장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지인 덕분에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서면 및 해운대 생활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 영화관 등의 필수형 문화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신기독병원 등 병의원이 근접하여 그에 따른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또 현재 가동 중인 6개 산단 외 인근에 6개 산단이 추가로 조성되고 있는 점도 미래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부산도시철도 기본계획 및 동부산관광단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클러스터 조성 등 동부산권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지가 바로 “정관 웰메이드 시티”라는 평가다. 정관신도시는 매년 5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상권 활성화 및 투자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점이다.

세대의 대부분이 발코니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용률은 오피스텔(57%)이나 상가(68%)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 말 부동산 투기대책 후속조치가 입법화 되는 시점까지는 한시적으로 중도전매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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