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팔용동의 창원 산업단지 중심에 직주근접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창원드림타운’이 지난 8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림타운은 오피스텔 개발을 통한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영에셋(주택임대관리)에서 주관한다.

창원 산업단지 물류부지에 입지해 직주근접 및 주변 개발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았으며, 지하 1층~지상 18층까지 2개동으로 총 420세대의 규모이다. 각 세대는 전용 24.22㎡ 타입 292실, 전용 25.12㎡ 타입 116실, 전용 23.83㎡ 타입 12실로 조성된다.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을 반영한 인테리어와 수납공간 등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1인 또는 2인 동반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붙박이장 등의 풀옵션이 제공된다.

주차 시설은 지하 1층에 총 303대(장애인 전용 13대 포함)까지 수용 가능하고, 지상 1층은 편의점, 카페, 차이나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로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세대 창고 등이 제공되고, 전용부 전담 관리 직원이 배치된다.

교통환경은 종합터미널과 창원역이 인접하며, 오피스텔 앞에 다수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위치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주택임대관리 전문업체 ㈜신영에셋 관계자는 “드림타운은 창원 산단 직장인을 위해 문화, 편의, 친환경이 집결된 고품격 복합공간”이라며 “자사만의 임대관리 노하우로 쾌적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 드림타운은 주변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임대료인 30만원 중후반대에 공급되며,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입주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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