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슈즈 멀티 브랜드 매장 '스매싱나인' 첫 선

글쓴이 :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등록시간 : 2017-09-13 14:55:00



이달 15일, 슈즈 멀티 브랜드 '스매싱나인' 김포한강점에 첫 선… 롯데마트가 직접 운영
병행 수입 차별화 상품 전개, 유럽 인기 스니커즈·니트 슈즈 등 종합 솔루션 제공
스매싱나인·그로서란트 매장 등 공간재창조 실험 지속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스매싱나인(Smashing 9)'이라는 슈즈 멀티 브랜드 매장을 첫 선보인다.

▲스매싱나인 참고 이미지. ©롯데마트

스매싱나인에 대해 13일 롯데마트는 "테니스에서 공이 라켓에 잘 맞았을 때의 좋은 느낌처럼 최상의 상품 가치로써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는 뜻"이라고 소개했다.

롯데마트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문을 여는 김포한강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스메싱나인 매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포한강점 2층에 255㎡(약 77평) 규모로 여는 이번 스매싱나인 매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메가 히트 브랜드가 들어선다. 여기에 유럽의 인기 스니커즈 및 양털 부츠, 젤리 슈즈, 우븐 슈즈 브랜드 등을 종합 취급해 소비자들에게 신발과 관련된 모든 해결책을 제공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뉴발란스 등 국내 신발 시장의 메가 히트 브랜드 상품과 언더아머, 오니츠카 타이거, 탐스(TOMS) 등 현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상품들은 병행 수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다른 채널보다 싼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탈리아 스니커즈 슈페르가(SUPERGA), 영국,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인 골라(Gola), 페이유(Feiyue) 등 유럽의 인기 스니커즈 브랜드 상품들도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에는 양털부츠 브랜드인 베어파우(BEAR PAW)를 비롯해 젤리 슈즈, 니트 슈즈 등으로 유명한 락피시(Rock Fish), 블루마운틴(Blue Mountain), 크록스(Crocs) 등의 브랜드 상품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슈즈 멀티 브랜드 매장을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롯데마트는 "국내 신발 시장 내 운동화 시장 규모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2016년 3~8월) 전체 신발 시장 규모인 2조9998억원 중 운동화 시장이 차지하는 규모는 1조6364억원으로 전체의 54.6%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시장 규모는 2010년 상반기 대비 50.6% 성장했으나 운동화 시장 규모는 같은 기간 122.7% 뛰어올랐다.

이에 롯데마트는 김포한강점에 스매싱나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슈즈 멀티 브랜드 매장을 9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스매싱나인 1호점이 들어서는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은 15일,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지하 3층 ~ 지상 2층의 5개 층에 영업면적 1만820㎡(약 3273평)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베이비 & 키즈 매장과 F&B 매장이, 1층에는 신선·가공 매장이 2층에는 라이프 스타일 매장과 하이마트,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며 지하 3층~지하 2층에 총 620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마트 김포한강점에는 지난 7월 서초점 오픈 때 첫 선을 보였던 그로서란트 매장도 들어가 스테이크, 시푸드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소정의 조리비만 내면 바로 조리해준다.

14일에는 사전 개장을 통해 12시부터 16시까지 김포한강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2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이 김포한강점에서 당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도 준다.

윤주경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은 “서울양평점의 어반 포레스트, 서초점의 그로서란트 등 올해 오픈하는 롯데마트 매장에는 늘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며 "기존 오프라인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하는 롯데마트의 실험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