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보라, 스폰서 루머 터져나온 이유가 전 남친 때문?

한정수 | 2017-09-14 09:32:40

배우 남보라가 성매매 및 스폰서 루머에 대해 “통장을 보여주고 싶다”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남보라는 지난해 3월 루머가 돌자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것은 물론,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하여 경, 검찰에 수사를 의뢰해 최초 유포자를 발본색원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남보라를 둘러싼 루머는 왜 터져 나왔을까. 이에 대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열애설 때문에 루머가 등장한 것이라 봤다. 루머가 터지기 전 K STAR는 한 남성과 함께 쇼핑몰에서 손을 잡고 걷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열애설 직전 결별했다는 입장을 밝혔던 바다. 이에 대해 ‘풍문쇼’에 출연한 한 기자는 “남보라의 열애설 상대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의 자제였다”며 “당시 스폰서 문제로 연예계가 떠들썩했는데, 이 때문에 남보라의 열애설의 배경에는 스폰서가 있다는 풍문이 돌았던 것 같다”고 봤다. 그러면서 남보라의 열애설 상대에 대해 “남자의 집안이 굉장한 재력가 집안이고 할아버지가 관직에도 있었던,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집안의 자제였다”며 “남자의 배경 때문에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경우”라고 스폰서가 아닌 자연스럽게 만난 평범한 연인이었던 사실을 전했다.(사진=tvN '택시')

©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