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적이고 불안정한 분위기 속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이번 정책을 내 집 마련, 부동산 투자의 기회로 삼으려는 긍정적인 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며 정부의 후속 조치가 있기 전에 비 규제지역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이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는 수도권 주요 재건축 매물이나 새롭게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대한 관심은 정부 규제 전이나 후나 달라진 것이 없다. 특히 서울과 매우 인접해 강남 및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경우, 젊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관심을 끌어오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 입점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입지 특성상 교통과 생활이 편리해 도심 생활권에 가까우면서 동시에 자연과 인접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필드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 개점 예정인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쇼핑 문화센터가 밀집해 있는 데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를 맞아 교통 접근성도 대폭 향상되는 등 실수요자를 자극할만한 요소를 다분히 갖추고 있다.

애초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사통팔달했던 이 곳에 오는 2025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고 나면 행정수도인 세종시는 물론 오송신도시, 성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교통이 크게 발달하게 될 전망이다.

분위기를 감지한 건설사 및 투자자들이 발 빠른 움직임을 거듭하는 가운데 미사강변도시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가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6층~지상21층 규모의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는 전용면적 19~43㎡의 657실을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1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은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의 최대 강점은 입지다. 지역 내 병원이나 관공서, 쇼핑 문화시설 등 주요 시설을 수 분 내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의 경우 2.7km, 한림대 강동성심병원과 중앙보훈병원 각각 4.9km 거리이며 이마트 하남점과는 1.7km, 홈플러스 하남점과 스타필드는 약 2.7km와 3km 거리 내외다. 하남시청과의 거리는 약 2.8km 정도이며 5km 내에 하남등기소와 하남경찰서도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리 조정경기장, 유니온파크,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이 평균 2km 안팎으로 들어서 있기 때문에 쾌적한 생활 영위가 가능하며 인근 고덕복합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강동 첨단 업무단지를 아울러 총 10만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 관계자는 “하남 개발로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직주근접성과 교통 생활 인프라 등 경쟁력을 잘 따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통해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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