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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명 골든타임 지키는 하남시에 ‘하남 스타포레’ 신규 공급 예정

구재석 기자 | 2017-09-23 09:01:30

- 하남시, 자동심장충격기 총 48개소에 55대 설치,운영

경기 하남시는 하남경찰서, 하남지구대, 덕풍지구대, 서부파출소, 미사파출소, 창우파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6대(각 1대씩)를 지원해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이 신속히 심정지 환자를 도와 위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나섰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의료장비로 신속하게 사용할 경우 환자의 소생률을 급격히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119구조구급차, 500세대이상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하남시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비롯해 총 48개소에 55대가 설치돼 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초․중․고학생 및 공무원, 직장인 등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기관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 하남스타포레 메인 투시도


이런 가운데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1,898세대(예정)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가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물론 단지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스타포레 1차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하남 스타포레는 쾌적한 환경 및 서울 출퇴근 교통의 편리함과 메가급 쇼핑센터인 하남스타필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하고 하남IC와 상일IC 등을 통해 강남생활권에 근접해 있다.

또한 간선급행버스(BRT) 노선 확충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대중교통망(예정)으로 더 편리하고 빠른 교통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며, 2020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덕풍역(예정)이 가깝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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