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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규모 ·화려함 매년 높아지는 액수, 올해는?

한정수 | 2017-09-25 14:15:08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9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2017 여의도 불꽃축제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017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또 얼마나 막대한 비용이 투자될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한화가 불꽃놀이에 투자한 돈은 약 60억 원에 이른다. 당시 한화 관계자는 “해외 팀을 섭외하는데 각각 약 2억 원이 들어갔고 그 외에 바지선 비용, 운송비, 부대비용 등을 합하면 약 30억 원이 불꽃쇼 연출에 들어갔다”며 “나머지 비용은 오전에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불꽃마을을 조성하는데 들어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화는 지난 2000년 처음으로 불꽃 축제를 개최했다. 당시에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였고 10월 4주간 나누어 불꽃을 발사했다. 2회는 한일 월드컵 기간이던 2002년으로,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이탈리아 6개국의 불꽃놀이팀이 참가했다. 당시 수억원 비용이 든다고 알려졌다. 이후 여의도 불꽃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단 하루만 불꽃 축제를 시행 중인 한화는 지난 2005년을 기점으로 14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해왔으며 매년 그 규모와 화려함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까닭에 2017 여의도 불꽃축제에서는 또 어떤 주제로 불꽃 축제가 펼쳐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2017 여의도 불꽃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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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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