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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이미 예고됐던 종교 문제?…논란 당시 해명 들어보니

한정수 | 2017-09-26 16:53:02

박보검이 과거 종교에 대해 해명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서 “난 평범한 기독교인이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 게 안타깝다.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 그랬으면 빠져나왔을 것"이라며 ”내가 다니는 곳은 평범한 교회다. 그렇게 잘못 비춰지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고 해명했다.

박보검은 오래 전부터 서울 목동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교회의 목사의 설교 행위로 인해 이단 의혹에 휩싸였던 바 있다.

25일 박보검은 자신의 SNS에 교회 홍보 사진을 올렸다. 그가 다니고 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열리는 기도회에 대한 홍보글이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bbbb**** 본인이 믿는 종교를 버리라고 한것도 아니고 다만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드러내지만 않아주길 이게 팬들이 바랐던건데” “lkjx**** 그동안 잠잠하다가 트위터에 글 올려서 논란이 커진거 같네” “nll0**** 정치든 종교든 중립을 지켰으면 합니다” “sung**** 종교 믿는건 본인 자유인데 그걸 트윗에 올려서 전도하는듯한 행위는 잘못된건 맞네요”라고 박보검의 비판하는 목소리가 크다.

일각에선 박보검이 가진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기도 한다. “ownr**** 다들 종교의 자유, 표현에 자유에 대해 공부 하셔야 할듯 이게 뭐가 문제죠” “chob**** 쟤가 전도하든 말든 따라가는 놈들이 멍청이지. 별게 다 논란” “rnrw**** 연예인도 사람이다 좀 냅둬라” “miwo**** 난 저 사진을 봐도 그게 교회 홍보인지도 모르겟네. 교회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저게 그런 교회인줄이나 알겠나? 너무 반응들이 민감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박보검 트위터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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