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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면목 라온 프라이빗' 10월 분양

조항일 | 2017-09-26 17:13:47

라온건설은 다음달 서울 면목5주택재건축구역에서 '면목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71-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0~95㎡ 총 453가구 규모로 이 중 24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중랑구 일대는 서울 동부권의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먼저 주변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면목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의 대형개발계획이 주목된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편의성 극대화도 돋보인다.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군자IC~노원구 월계 1교', '성동구~중랑IC~중랑구 월릉교'의 구간에 왕복 4~6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하는 계획이다.

'면목선 경전철' 늘푸른공원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단지 반경 1km 내 위치한 7호선 사가정역을 이용해 청담역까지 7정거장 거리로 뛰어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라 기존 도로가 있던 곳에는 '수변 공원'이 조성된다. 공원의 규모는 221만㎡로 여의도공원의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중랑천과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한 늘푸른근린공원도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중랑초, 중목초, 중화중, 동대부중고, 대원외고 등 다양한 학군도 주변에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 면목시장,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 면목 라온 프라이빗 조감도.

베타뉴스 조항일 기자 (hijoe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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