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는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차별화를 두기 어려운 마우스패드로 인기를 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패드의 Qck 마우스 패드(이하 퀵 마우스패드) 시리즈는 프나틱(Fnatic),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 일명 나비), Tyloo등 프로게이머가 직접 경기에서 사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 북미 프로게임단 이블 지니어스(EG)는 스틸시리즈 퀵 마우스 패드를 사용한다

스틸시리즈의 퀵 마우스패드 라인업의 인기 비결은 프로게이머들이 제품 개발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진행, 실사용자들의 필요를 반영한다. 특히 반응이 좋은 마우스패드는 스틸시리즈 퀵 매스(Qck Mass)로 FPS 게이머나 프로게이머들에게 국민패드나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반 유저,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퀵 마우스패드 라인업은 사이즈에 따라 퀵 미니(Qck mini), 퀵 메스(Qck Mass) 퀵 헤비( Qck Heavy) 퀵 XXL(Qck XXL) 등으로 나뉜다.

가장 인기가 좋은 퀵 매스(Qck Mass)마우스 패드는 프로게이머들이 제품 개발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진행, 마우스의 기능을 최상으로 하기 위해 표면을 100% 천연고무로 사용하고 특별한 접착기술로 설계가 됐다.

▲ 스틸시리즈 퀵 매스 마우스패드

두께는 미끄러짐을 견디기 위한 6mm의 극도로 두꺼운 두께감에 특수 설계된 미끄럼방지 고무바닥은 게이머들이 게임에 열중한 상황에서 흥분된 제스쳐에도 마우스 패드가 움직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이와 동시에 손과 손목의 움직임에 대해 편안함도 제공한다.

하이퀄리티의 천 표면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글라이드 환경을 제공하며 옵티컬 마우스, 레이저 마
우스 등 어떤 마우스 사용에도 정확하고 일관된 미끄러짐 등의 안정된 성능을 전한다.

▲ 화이트 컬러의 퀵 매스 마우스 패드 

또한 Qck mass는 3개의 층으로 구성, 표면층은 마우스와 닿기에 정확한 움직임을 잡아내는 특수 코팅 소재를 지니며, 중간인 완충층은 마우스 이동 시 안정감과 충격을 완화시켜 주도록 특수 버블 공법의 소재를 적용했다. 바닥층은 격자무늬 특수패턴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바닥으로 구성되어 밀착감을 향상시켜 미끄러짐 없이 제자리에 패드를 고정시켜 준다.

내구성이나 세척도 뛰어나다. 저가의 마우스패드 패드는 모서리 오버로크 마감을 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는 오바로크 없이 천연라텍스에서 열처리 공법으로 고무와 천을 패드 끝까지 붙였다. 특수한 공법으로 제작되어 세척이 편리하며 표면을 비누로 칠해 마사지하여 닦으면 청결을 유지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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