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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비서실장의 "北위협 관리가능" 발언의 의미

한정수 | 2017-10-13 08:49:08

존 켈리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북핵(北)위협 관리가 가능하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켈리 비서실장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북한의 위협은 관리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상황이 지금보다 커지면 외교가 통하기를 기대하자”고 발언했다.

켈리 비서실장이 북핵 위협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외교해결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최근 미국과 북한의 정상 간에 ‘말 전쟁’으로 형성된 긴장을 진화하려는 의도로 발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켈리 비서실장의 北위협 관리가능 발언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Kore**** 한반도 평화와 강력한 안보가 합께하길 바랍니다. 전세계, 대한민국 국민 모두 대화하고, 참여하며 나아갑시다.” “asd7**** 평화.평화를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 평화를 지킬수가 없다는것은 수천년 역사가 말해준다 오히려 평화가 전쟁의 씨았이 될수 있으므로 평화를 주장하는것을 싫어하는 이유다 오직 힘의 균형,국방력 강화가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miya**** 우방인 대한민국의 안전과 평화를 위한 정책은 없냐? 꼭 북한 잡으려고 일본과 한반도 초가삼간에 불을 질러야 하겠냐?” “rkd2**** 이미 핵보유국인데 통하겠냐..외교건 무력이건 둘다 안통하지 500킬로톤급 핵무기 수십발을 가지고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 존 켈리(사진=SBS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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