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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백혈병 환아 위해 3억원 전달

박지수 기자 | 2017-10-13 15: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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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비 지원∙형제자매 심리치료∙부모 멘토링… 지원 사업 확대 시행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지난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건넸다고 13일 밝혔다 .

전달식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씨도 참석해 백혈병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12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교육실에서 안희만 e파란재단 이사장(왼쪽), 배우 김보성(가운데),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오른쪽)이 백혈병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120여 명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날 전달된 후원금 3억원은 2018년 2월까지 전국 120여명의 백혈병 환아들의 수술비 지원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는 환아 및 가족의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캔틴스쿨(건강취약청소년 학교밖배움터) 내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은 물론 형제자매의 심리치료까지 지원하는 '힐링스쿨'을 운영한다.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아암 부모 활동가 양성교육' 멘토링, 백혈병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두 홈플러스 e파란재단 단독 지원으로 운영된다.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2012년부터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면역력이 낮은 소아암 환아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희망놀이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두 기관은 지난 5년간 약 52억원의 기금으로 총 900여 명의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안희만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아이들의 의료혜택 지원은 물론 나아가 사회 적응과 회복을 돕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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