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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삼성, 4승 2패로 조 2위 확정! 8강 진출

서삼광 기자 | 2017-10-13 19: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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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위는 중국 로얄네버기브업(RNG)이다.

삼성은 13일 중국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6일차 C조 경기에서 2승 1패, 총 전적 4승 2패로 조 2위를 확정했다. 지난 1주차 경기에서 RNG에 1패를 당한 뒤, 이날도 1패를 누적해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첫 경기에서 상대 1907 페네르바체 이스포츠에게 첫 킬을 내줬으나, 상단과 하체에서 포탑을 압박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경기 중반 돌입과 동시에 화염드래곤을 건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전원 처치)를 띄우며 기세를 제대로 올렸다.

격차를 벌린 삼성은 탄탄한 운영과 합류로 상대 페네르바체를 압박했고, 경기 시작 32분 만에 모든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G2 이스포츠를 상대로 한 두 번째 경기에서 탄탄한 운영으로 승리했다. 초반에는 킬 스코어를 일방적으로 내주며 수세에 올리는 듯 했으나 글로벌 골드 격차는 벌어지지 않았다. 킬에서 시작되는 스노우볼링을 철저히 막은 셈.

여기에 드래곤과 '내셔 남작(바론)'을 독식하며 오브젝트를 장악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 포탑을 철거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후 엠비션의 카직스가 적의 시선을 돌리고 든든한 큐베의 초가스를 방패로 내세운 진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경기는 RNG에게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킬 스코어를 주고받으며 대등한 승부가 진행되는 듯 했으나, 경기 중반 돌입과 함께 중단 라인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한타)에서 손해를 봤다. 여기에 바론 사냥까지 마치고 본진으로 밀고온 RNG를 시간이 필요한 삼성이 막아내긴 불가능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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