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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컨퍼런스 'DEVIEW'개막…네이버, AI로 "일상생활 모두 연결"

김수현 | 2017-10-16 11:30:06

국내 최대 IT 컨퍼런스 '데뷰(DEVIEW)'가 10번째 막을 올렸다.

지난 2006년 네이버 사내 개발자 기술공유 행사로 시작한 'DEVIEW' 는 2008년 문호를 개방, 국내외 개발자 모두 참여해 최신 IT 기술동향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지난 10년간 누적 19,900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기업, 학계 398명의 연사가 364개 세션에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올해 행사는 불과 15초 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반영했다. 

▲ ​네이버 송창현 CTO

17일까지 열리는 올해 ‘데뷰’는 AI, 딥러닝, 빅데이터,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을 주제로 한 41개 세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송창현 CTO는 "네이버는 지난 10년 간 DEVIEW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협업과 연구소 및 대학교와 산학 연계를 통한 공동 연구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투자와 국내외 우수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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