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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중시하는 현대인 늘어...부평역 신규 직주근접 단지 눈길

전소영 | 2017-10-18 17:13:44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주택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개인의 여가시간이 늘어나거나 자기계발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삶의 만족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 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직장인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실제 직장인들이 직주근접 단지를 선택하면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선호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부평역에 신규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세대로 이루어진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번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위치한 이곳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단지는 북유럽풍의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친환경과 기능성을 겸비한 고급 아트월 및 포루투갈산 코르크 보드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최근 주거용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설계와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주거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오피스텔은 1Room(전용 30.0375㎡) 3개 타입, 2Room(전용 59.7740㎡) 2개 타입, 3Room(전용 59.99736㎡) 10개 타입 등 총 1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2Room(전용 49.7801㎡) 2개 타입, 3Room(전용 59.7812㎡) 3개 타입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부평역 일대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환경이다.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따른 향후 추가 교통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며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한다. 인테리어는 어반하우징에서 임대관리는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는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주안동 72-2 1층에 위치해 있다.

▲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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