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리츠, 인테리어까지 챙긴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BT662’ 출시

신근호 기자 | 2017-10-20 13:06:11

사운드 기업 브리츠(Bitz)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 디자인으로 귀와 눈을 모두 만족시키는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BZ-BT6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서브우퍼와 두 개의 위성스피커, 유선 리모컨으로 구성된 ‘브리츠 BZ-BT662’는 기존의 틀에 박힌 형태에서 벗어나 소리의 울림과 인테리어를 고려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간장식을 위한 조형물처럼 생긴 아치(Arch) 모양의 서브우퍼는 거실이나 서재를 비롯해 카페와 같은 매장에도 잘 어울린다. 구(sphere) 형태를 띈 위성스피커와 리모컨 또한 일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스피커 세트 전체가 조화를 이루며,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크기가 작고 아담해 공간활용도 또한 뛰어나 어디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나오는 모든 소리가 스피커로 출력되므로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도 더욱 향상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외부입력(AUX) 단자가 있어 데스크톱PC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두 개의 위성 스피커는 작지만 뛰어난 음질을 제공한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33mm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를 탑재, 전영역에 걸쳐 고해상도 사운드를 들려준다. 게임에서는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기 때문에 PC용 스피커로서 만족스럽다.

90mm 대형 유닛을 장착한 서브우퍼는 강력한 저음을 내 음악, 영화, 게임 등 어떤 콘텐츠도 몰입감을 높여주며, 감동을 더한다. 프리미엄 인클로저 설계로 곡면 디자인을 활용한 소리의 울림 효과가 우수해 동급의 타 스피커 대비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전원부가 서브우퍼에 내장된 방식이 아닌, 별도의 전원어댑터로 공급되는 분리형 전원을 썼다. 그만큼 서브우퍼의 공간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베이스 울림을 극대화한다.

구 형태의 유선 리모컨 또한 직관적이며 뛰어난 조작성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다이얼을 돌려 전원을 ON/OFF 할 수 있으며, 회전에 따라 볼륨이 조절된다. 또한 Halo 조명을 통해 스피커 전원의 ON/OFF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공간을 완성하는 혁신적 디자인의 ‘브리츠 BZ-BT662’ 스피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만족스럽고, 콤팩트한 위성스피커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해 가정은 물론이고, 카페와 같은 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서브우퍼가 내는 강력한 저음과 44W에 달하는 고출력 사운드는 어떤 공간도 소리로 가득 채워 줘 음악, 영화, 게임 등 어떤 콘텐츠도 감동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블루투스 2.1채널 ‘브리츠 BZ-BT662’ 스피커는 색상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등 두 가지 컬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017년 10월 20일 정식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90,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