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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내달 3일 사전판매… 8개 신작 라인업 추가 발표

서삼광 | 2017-10-20 14:39:36

‘닌텐도 스위치’가 오는 12월 1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한국닌텐도는 이에 앞서 11월 3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상황에 따라 거치형(TV모드와 테이블모드)-휴대(휴대모드)용 기기로 콘셉트를 바꿀 수 있는 게임기다. 지난 3월 한국보다 약 9개월 앞서 일본과 북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준수한 판매고를 올렸으며, 한국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닌텐도는 올해 초까지 한국 정식 발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지난 9월 정식 발매일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이날 예약구매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정식 발매될 게임 라인업도 추가 발표됐다. 추가된 게임은 총 8개로 △제노크로니클2(닌텐도) △NBA 2K18(2K게임즈) △바이오하자드: 리벌레이션(캡콤) △레고 월드(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2(워너브라더스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닌텐도) △포탈 나이츠(H2인터렉티브) △스나이퍼클립플러스 컷잇아웃 투게더(닌텐도) 등이다. 이 중 ‘젤다의 전설’은 한국어판 발매가 확정 공지됐으며, 타 게임의 한국어판 소식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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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라인업(자료출처=한국닌텐도 홈페이지)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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