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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 화합과 도약의 콘서트" 서울여성CEO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이직 기자 | 2017-11-17 17:52:05


지난 11월 9일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여성CEO합창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회장:이기화) 서울여성CEO합창단(단장:원완희)은 여성경제인들로 구성된 최초의 합창단으로 2013년 4월 창단했다.

여성CEO합창단은 제1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여성가족부, 서울시, 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방조달청 등공공기관의 후원을 받았고, 국민은행, 짐보리, 미니멜츠 등 기업으로부터도 후원을 받아 KBS TV 광고도 집행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장베드로씨가, 반주는 박은주씨가 각각 맡았다.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서울여성CEO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이날 공연전 행사로 박영선의원과 나경원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경제인으로 사회적 역할을 약속하는“여성경제인 문화융합 선도를 위한 선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경제인들은 선서를 통해 합창으로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사랑과 열정의 하모니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합창문화융합을 선도하며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 원완희 단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축사를 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박영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경기가 어렵지만 여성경제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한축이 될수 있도록 적극 격려하며, 음악을 통해 사회의 역할 동참하는 것에 감사한다" 라고 말했다.

▲ 축사하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나경원 의원은 "창립기념일에도 격려차 늘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오늘같은 뜻 깊은 행사에 달려와 격려해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경제환경에 용기내셔셔 기업을 잘 이끌어 주시고 그 바쁜 일정에도 짬짬히 시간내어 화합과 도전을 위한 합창을 하신 여성경제인을 존경하며 합창예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시는 선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여성경제인 문화융합 선도를 위한 선서”에 대해 여성경제인이 뜻 깊은 일을 추진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격려사하는 합창단 명예단원 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장

이번 정기공연에는 특별함이 있었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가장 많이 접하는 서울지방조달청장이 공연한 것이다. 장경순 서울지방조달청장이 바쁜 일정 속에 시간내어 여성경제인과 연습하며 명예단원으로 공연한 모습은 특별한 교류로 여성경제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고 한다.

▲ 선서식 후 기념촬영

 또한 이날 선포식에는 40년 역사의 역대 협회장을 역임한 신수연 2대협회장을 비롯해 원로 11분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기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장은 “이번 연주회는 서울여성CEO합창단 창단 5주년을 맞아 ‘화합과 도약의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 됐다”며 “여성경제인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주역이 되어 보겠다는 취지로 개최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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