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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행사 2일차 BTC 관람객, 43,600명으로 작년대비 9% 감소

박상범 | 2017-11-18 10:28:11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7의 2일차 총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BTB관(비즈니스관) 427명, BTC관(일반전시관) 43,173명 등 총 43,6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스타 2일차 방문객 수치는 지난 2016년 2일차 BTC관 관람객인 47,447명보다 9% 감소한 것이며, BTB관을 찾은 바이어도 2016년 2일차 421명보다 1.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일차 행사는 사고 없이 무난하게 진행됐다. BTC관에서는 일부 부스에서 통행에 지장을 줄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지만 관람객의 이동 흐름에 큰 불편이 없었고, 전시도 원활하게 진행됐다. 체험을 위한 대기열도 각 부스에서 통제를 잘 하며 원활하게 진행됐다.

당초 예상됐던 비는 어제 밤에 잠깐 내려서 관람의 불편함은 사라졌다. 이로 인해 오전에 기온이 떨어지긴 했지만 3일차인 18일의 매표 대기열 및 입장 대기열은 작년 수준을 넘은 것으로 보여 3일차 관람객의 역대 최대 기록 경신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베타뉴스 박상범 기자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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