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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원 부산보훈청장, 보훈정책 추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변진성 | 2018-01-18 19:42:03

[부산 베타뉴스=변진성 기자]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훈제도와 주요 보훈사업 추진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정책 추진을 통해 보훈단체와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달라지는 보훈시책들이 보훈단체의 관심과 협조 속에 보훈가족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보훈처 예산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5조 4863억원으로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보상금 및 수당의 대폭 인상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보훈사업 추진 등에 집중적으로 반영했다.

민병원 보훈청장은 "국가의 존립과 민주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보훈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보훈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인물 적극 발굴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정신건강 실태조사 통한 사회심리서비스 지원, 강서구 국군묘지 효율적 관리방안 모색 등 지역 현안사항을 보훈단체와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변진성 기자 (gmc0503@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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