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박선중 기자] 스마트 디바이스 전시회 KITAS 2018가 서울 코엑스에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KITAS 2018에는 삼성전자 C랩에서 스핀오프한 4개 기업의 양산된 제품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놈들연구소의-sgnl, 모픽-스냅3D(Snap3D), 모닛-스마트 베이비 모니터(Smart baby monitor), 키튼플래닛- 브러시 몬스터(BRUSH MONSTER)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 2017년 8월에 개최된 KITAS 2017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사250부스 규모로 개최 되어, 3일간 관람객 총 42,486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국내바이어 12,866명과 67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여 참가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됐다.

스마트 디바이스 쇼의 전시품목은 모바일액세서리, 컴퓨터주변기기, 웨어러블디바이스, 스마트모빌리티, 퍼스널오디오, 스마트센서디바이스, 드론, 스마트헬스케어디바이스, VR디바이스, Ai디바이스, 스마트카디바이스, IoT디바이스, 스마트웨어, 스마트뷰티디바이스, 스마트토이, 3D프린팅, 일렉트로닉 가젯(Electronic Gadgets)이다.

기업특판, 판촉물, 대량구매,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을 하는 바이어들은 KITAS 홈페이지에서 바이어 등록을 하면, 매년 등록 절차 없이 KITAS를 관람할 수 있으며, KITAS 2018의 출품을 원하는 기업들은 6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선중 기자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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