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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론조사 도의원, 민주평화당 김희동 45.4%로 오차범위밖 1위

박창용 | 2018-05-25 19:40:01

▲ 진도군 도의원 <세이폴>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GNN뉴스통신=베타뉴스

(전남=베타뉴스 ) 박창용 기자=전라남도 진도군 도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민주평화당 김희동 후보가 45.4%로, 32.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서재완 후보를 13.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민주평화당 김희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희동 후보를 모든 연령층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지만 30대와 60세이상 연령층에서는 각각 2.3%p, 6.7%p격차로 그 차이가 근소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중 44.3%가 서재완 후보를 36.2%가 김희동 후보를 각각 지지했고, 민주평화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중에서는 서재완 후보를 11.8%, 김희동 후보를 75.7%가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중 33.6%가 서재완 후보를 지지했으며, 47.9%가 김희동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7.2%, 자유한국당 4.2%, 바른미래당 2.7%, 민주평화당 18.7%, 정의당 2.2%, 기타정당 4.1%,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7%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 김희동 후보는 정당지지도를 두배 이상 뛰어넘는 지지를 받는 반면에, 민주당 서재완 후보는 정당지지도를 본인의 지지도로 흡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 결과는 GNN뉴스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세이폴에 의뢰해서 지난 5월 20일 하루동안 조사해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로,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 ±4.38%p 이다. 그 밖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베타뉴스 박창용 기자 (moh.burn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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