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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정5구역 경쟁 없는 시공사 선정 한다! 논란의 쟁점은…

전소영 | 2018-06-15 10:48:33

4200세대의 메머드 대단지를 신축하는 괴정5구역이 지난 5월 조합설립을 득하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조합원이 약 1800여명인 가운데 일반분양분만 25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메이져급 건설사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괴정5구역은 이미 특정시공사의 내정설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어 이를 두고 일부 조합원들은 공정위에 신고 등 문제를 삼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비리를 생활 적폐로 규정하고 있다. 괴정 5구역 역시 건설사 모델하우스 투어 식사제공 등 선물 공세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일부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이를 두고 조합측은 일부 조합원들의 억측일 뿐이라며 시공자 선정총회는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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