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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지 아스테르 이수’ 공급

이춘희 | 2018-07-16 09:00:01

서울 동작구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수 ‘상지 아스테르’가 공급된다.

동작대로에 들어서는 ‘상지 아스테르’는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며, 상지카일룸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상지카일룸은 청담동, 삼성동, 서래마을 등에서 시공을 맡은 바 있는 코스닥 상장사다. 상지카일룸의 야심작으로 공개된 이수 상지 아스테르는 지하 2층~지상4-7층, 29개동, 총 575세대(아파트 439세대, 테라스하우스 136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전용면적 50㎡, 59㎡의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59A㎡는 판상형 4bay로 설계된다.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단지로 상지카일룸 만의 장점인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고품격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이수 상지 아스테르는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과 7호선 이수역의 더블역세권을 확보했다. 또 일대에는 사당종합문화체육관과 태평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남성시장 및 신세계 백화점 등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도심 속 숲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게 단지 바로 뒤편에는 서달산(현충근린공원)도 자리한다.

학군을 살펴보면,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는 동작초등학교, 동작중학교, 경문고등학고, 서문여자고등학교 등이 있고, 숭실대학교,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이 있다.

조합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상지 아스테르’의 경우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기 때문에 강남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공급해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며 “사당동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개발호재도 실수요자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상지 아스테르와 같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이 필요한 20가구 이상 무주택자나 소형 주택 소유자(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들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사업주체가 되는 아파트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은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치 않다.

주택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는 만큼 제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상지아스테르’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에 자리한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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