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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택시, “스마트폰 무료 충전으로 택시에서 기부하세요”

전소영 | 2018-08-10 11:43:41

티머니 택시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무료 충전시스템 ‘CharS’는 충전 준비 과정에서 노출되는 광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충전서비스이다.

나눔충전서비스의 기술공급 및 서비스 관리 기업인 글로벌이디테일(이하 GED)는 IoT 선도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제품을 기반으로 수년간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세계최초 충전기반 정보노출형 플랫폼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정보결합형 충전서비스 ‘CharS’는 ‘대한민국멀티미디어대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정부에서도 인정받았다.

‘CharS’ 서비스는 베트남 프렌차이즈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은 롯데리아, 엔젤리너스등과 함께 스마트폰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ED는 이번 충전 사업을 시작으로 지하철, 버스 등 교통관련 인프라에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나눔충전서비스에 제공되는 광고는 ㈜제이씨글로브웨이에서(신승재 대표) DSP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서비스 초반 제공 되는 주요 광고 공급처로는 이스라엘 광고 회사 앱넥스트의 한국지사(박인후 지사장)에서 제공한다.

GED 강동연 대표는 “티원모빌리티(이하 T1), KST, GED 3사가 ‘CharS’ 나눔충전서비스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행사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T1, 그리고 ㈜제이씨글로브웨이와 함께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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