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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오, 10㎾급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

정수남 | 2018-09-17 03:31:04

-차세대 전력저장장치 자체 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확보

차세대 전력저장장치 분야 벤처기업 중오(대표 이중오)가 자체 기술로 10㎾급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용 전력저장장치 개발에 최근 성공했다.

중오는 이번 개발로 입력 전압 측의 과부하와 변동성이 발생해도 출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와 반송로봇 등 부대 생산장비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발이 중오의 자체 기술로 진행되면서, 중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오는 향후 양산단계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품질,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10월 출범한 중오는 이듬해 2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올해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타뉴스 정수남 기자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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