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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톡에 남자친구 언어폭력 후배의 진술까지, “X창XX 집엘 가든 상관없다”

박은선 | 2018-09-18 11:08:49

(사진=구하라 SNS)

구하라 카톡에 이어 동거인 후배가 구하라 남자 친구의 언어폭력에 관해 진술했다.  

구하라 폭행 사건은 지난 13일 신고 접수 이후 구하라와 구하라 전 남자친구의 진실게임으로 전개됐다. 이에 지난 15일 디스패치가 구하라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싸운 그날의 정황과 사건의 진상을 담고 있는 구하라 측의 카톡을 공개, 보도했다.  

이 보도는 구하라 남자친구 최 씨에게 맞아 생긴 구하라의 피멍이 든 다리와 팔 사진, 진단서 그리고 카톡을 공개했으며 이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 씨가 구하라에게 심하게 긁혀 생긴 얼굴의 상처를 공개한 것에 반박을 위한 것으로 해석됐다.

구하라는 둘의 몸싸움 직후 더 이상 구설에 오르고 싶지 않아 언론 보도를 막고 싶어 최 씨와 카톡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카톡 속 구하라는 매니저와 식사 할 때 함께 있던 지인 남성을 데려와서 오해를 해명하겠다며 무릎을 꿇리게 하겠다고 했지만 최 씨는 경찰서로 가겠다고 톡을 보냈다.

이어 구하라의 동거인 후배도 최 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디스패치에 제보했다. 후배는 최 씨가 “남창XX 집에가도 상관없다”, “X밥 같은 애들 만나러 가든지 말든지” 등 언어폭력에 흡사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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