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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대구 동구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 오픈

구재석 기자 | 2018-09-19 10:02:56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13일 견본주택 오픈하고 본격 분양 돌입

▲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 내부 

대구 동구 안심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삼정(대표 이근철)의 ‘안심역 삼정그린코아’가 지난 1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지하 2층~지상 37층, 5개동, 전용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 555세대와 82㎡의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83실 규모로 구성된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 초역세권 지역으로 경부고속도로, 대구공항 등과 바로 연결되는 쾌속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 강동고등학교를 비롯해 송정초, 강동초, 강동중 등 명군학군이 밀집돼 생활인프라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이 아파트는 전 세대 4bay 및 맞통풍 판상형 혁신평면 구조로 설계되어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다. 여기에 팬트리, 드레스룸, ‘ㄷ’자 주방 등 설계로 공간활용를 극대화했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단지와 금호강 사이에 대규모 연꽃단지인 안심창조밸리가 위치해 있어 금호강 조망권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으며 안심창조밸리와 제 2수목원 조성사업으로 인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안심역 삼정그린코아가 들어서는 괴전동 일대는 금호강과 안심창조밸리 외에도 420㎡ 신서혁신도시 배후단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대구외관순환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은 지역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 가치 상승이 기대돼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9월 대구 수성구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중구, 동구 등 도심 지역에 풍선효과로 인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 같다”며 “안심창조밸리,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동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 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심역 삼정그린코아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없이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특별공급 및 1,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9월 2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아파트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10월 10일부터 12일에 진행된다.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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