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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8 빛대 우승,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르다

이승희 기자 | 2018-10-13 18:17:57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빛대(Beat.D)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이하 SWC 2018)이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월드결선의 막을 올렸다.

컴투스는 약 3달 간 펼쳐진 'SWC 2018' 지역컵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총 8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한국 지역 본선 1위 빛대(Beat.D)와 아시아퍼시픽컵 1위 라마(L.A.M.A)가 결승에서 격돌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빛대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완승했다.

빛대는 지난 해 SWC 서울 지역 본선에서 안타깝게 월드결선 진출을 놓쳤지만, 올해 재도전해 지역 예선 1위에 오르며 개최지 어드밴티지로 월드결선에 직행했다.

약 3개월 간 대회를 준비해 오며 게임 내 글로벌 PvP '월드 아레나'의 최근 시즌에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랭킹 1위인 레전드에 오르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7월 한국 지역 예선 우승으로 월드결선 가장 먼저 진출해 많은 기대를 받은 빛대는 SWC 2018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서머너즈 워'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빛대는 "SWC 2018에서 우승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길드원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빛대에게는 상금 3만 달러, 준우승을 차지한 라마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으며, 8강 토너먼트에 앞서 길드 아레나 국가 친선전 매치에서 승리한 미국 대표 길드 '세이스웨그어게인'에기는 상금 1천 달러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OGN 채널 등을 통해 전세계 13개 언어로 글로벌 생중계됐으며, 경기장에는 오전 이른 시간부터 1,300여명의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는 '서머너즈 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등장해 경기를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모바일 e스포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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