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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여건·주거 가치↑ 용인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나서

구재석 기자 | 2019-01-17 09:35:59

정주여건과 주거가치가 좋은 용인 타운하우스가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 특별분양에 나섰다. 바로 용인 동백지구 타운하우스 '아라곤캐슬'이다.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일대 타운하우스들이 5억 중후반의 분양가를 제시한 것과 다르게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눈길을 끈다.

분양사는 이 타운하우스는 현재 전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해있다고 전했다. 분양이 가능한 세대가 없어 회사 보유분에 해당되는 벙커 주차장 세대 일부를 특별분양한다는 것.

타운하우스는 총 25세대 규모로, 복층형과 다락방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건립된다. 84~106㎡의 전용면적이 공급되며, 직업이나 식구 수, 취향을 반영해 설계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화설계를 적용해 3개~5개의 방을 구성할 수 있으며, 30평대의 넓은 마당이 제공된다.

층고는 2.5~2.7m로 높게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가 좋다. 홈오토시스템과 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돼 아파트급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적용해 주거 공간의 품격이 높은 점도 눈에 띈다. 한샘이나 대림, KCC의 자재와 가구를 사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선사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거실에서 석성산이 조망되며, 주말 나들이를 나가기도 좋다. 자녀를 둔 가족 수요자 및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리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근에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을 앞둔 것도 아라곤캐슬의 장점이다. 도보권 내에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인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2020년에 개원 예정이다. 이 병원 주변에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제약 및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수준의 상당한 향상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있어 어린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 고등학교 등도 위치해있다. 

교통망을 살펴보면 동백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며, 광역버스,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이 단지 주변을 지나 버스를 타기도 용이하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도 2021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삼성역이 15분대에 연결된다. 또한 용인 기흥구, 처인구에 위치한 지역에서 서울 강남 일대가 30분대에 진입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역세권 프리미엄 확보도 전망되며, 동백지구 내 탈서울 인구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도로망 확충으로 서울 동남권은 물론, 수도권 일대, 세종시 일대의 빠른 진출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지역에 개발이 다양하게 예정돼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는 용인테크노벨리가 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에 신도시 개발 사업이 활발히 전개 중인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토목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건축시공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2019년 2월에 입주가 예정돼있고, 합리적 가격에 맞춤형 단독주택 실현의 꿈을 이룰 수 있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위치한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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