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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노트북용 GPU ‘지포스 GTX 680M’ 출시

최낙균 | 2012-06-05 11:30:14

 

엔비디아에서 지포스 GTX 680M을 새로 내놨다. 엔비디아의 최신기술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노트북용 GPU로, 효율적인 전력관리와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엔비디아 노트북 사업부 ‘르네 하스(Rene Haas)’ 부사장은 “지포스 GTX 680M은 지금까지 개발된 모바일 GPU 중 최고 속도를 자랑하며, 옵티머스(Optimus) 기술 덕에 배터리 수명까지 연장됐다”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새로운 엔비디아 GPU를 쓴 노트북은 앞으로 2주 뒤 델(Dell)에서 내놓을 계획이다. 델은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Alienware) ‘M17x’와 ‘M18x’를 출시하며 GTX 680M GPU를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바다이렉트(AVADirect), 메인기어(Maingear), 오리진(Origin) 등 클레보(Clevo) 유통 협력사의 ‘MSI GT70'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에도 탑재된다.

 

지포스 GTX 680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낙균 기자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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