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세이브=TV 1대 기증’ 삼성 스마트TV, 오승환 선수와 손잡다

최용석 | 2012-07-09 11:29:34

삼성전자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선수의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신기록 달성을 기념해 삼성 스마트TV와 오승환 선수가 함께하는 ‘기적의 스마트TV 이벤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적의 삼성 스마트TV 이벤트’는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기록한 오승환 선수를 축하하는 동시에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삼성 스마트 TV를 증정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오승환 선수가 개인 통산 228 세이브를 달성한 경기부터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세이브를 올릴 때마다 삼성 스마트 TV 1대씩을 대구의 사회복지단체들에게 매월 1회 기증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는 지난 7월 1일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인 228 세이브를 기록을 세워 기존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현재까지 229 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선수는 “좋은 기록을 달성한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인데, 이번 이벤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삼성 스마트TV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 없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남은 정규 시즌 동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최대한 많은 곳에 삼성 스마트TV가 기증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전무는 “삼성 라이온즈와 오승환 선수의 한국 통산 세이브 신기록 달성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패밀리 스토리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서로 소통하며 좀 더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용석 기자 (rpc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