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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용 패러렐즈 업데이트, 맥북프로 레티나에 최적화

김태우 | 2012-07-16 18:00:14

 

패러렐즈가 애플의 최신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과 패러렐즈 모바일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16일 전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은 윈도우와 맥 애플리케이션을 재부팅 없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맥용 가상화 소프트웨어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선명함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가상화 및 맥 부서 마케팅 부사장 킴 존스톤(Kim Johnston)은 “이번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7의 최신 업데이트로 패러렐즈 모바일을 통해 아이패드에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는데 있어 섬세한 디스플레이 및 놀라운 픽셀 밀도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맥용 페러렐즈 데스크톱 7은 윈도우 7, 윈도우 8 릴리즈 프리뷰, 크롬 OS 및 우분투(Ubuntu)와 같은 다양한 운영 체제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운틴 라이언과 윈도우 8의 최종 버전 출시와 함께 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등에서 패러렐즈 모바일을 사용하면 원격 접속도 할 수 있다. 플래시 오디오 지원과 맥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및 애플의 모바일 기기 간에 텍스트 복사/붙여넣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할인행사를 통해 19.99달러가 현재 4.99에 판매되고 있다.
 



베타뉴스 김태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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