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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2] 3대 IT쇼 컴퓨텍스 2012, 개막 전부터 ‘후끈’

최용석 (rpch@betanews.net)
등록일 : 2012-06-05 00:57:10


 

아시아 최대규모의 IT행사인 컴퓨텍스 2012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만은 에이수스(ASUS)와 기가바이트, MSI, ECS 등 PC 분야의 대표기업들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잘 알려진 HTC 등 세계적으로 내노라하는 IT 기업들의 총 본산이다. 따라서 대만에서 매년 열리는 컴퓨텍스는 전세계 IT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몇 안 되는 대형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총 1,80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컴퓨텍스 2012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개막 전날부터 사전 등록을 위한 인파가 몰렸다

 

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시작된, 전 세계 IT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마트디바이스’ 때문이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주요 제조사 및 부품 제조사가 몰려있는 대만의 업체들이 주체가 되는 컴퓨텍스 2012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또 PC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형성하고 있는 초슬림 초박형 ‘울트라북’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작된 3D 솔루션, 새로운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이와 관련된 솔루션 등이 이번 컴퓨텍스 2012서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개막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부스 현장

 

4일 컴퓨텍스의 시작을 앞두고 찾은 TWTC(Taipei World Trade Center)는 컴퓨텍스가 처음 시작된 매우 유서 깊은 곳이자 중요 전시관중 하나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남은 컴퓨텍스 개막을 위한 참여 부스들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PC관련 주요 업체중 유일하게 TWTC에 부스를 꾸민 기가바이트는 거의 막바지 공사를 마치고 전시제품의 세팅 및 부스 행사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SSD로 우리에게 친숙한 OCZ를 비롯해 베타뉴스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KVM 전문업체 에이텐 등 PC 외 업체들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TWTC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난강(NANGANG) 전시관 역시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다. 인텔과 AMD,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에이수스, MSI, ECS 등 다른 PC 업체들이 주로 부스를 설치한 곳이 난강 전시관이다. 이번에는 모처럼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부스 단장을 거의 마치고 리허설을 진행 중인 기가바이트 부스

 

이번 컴퓨텍스는 5일을 시작으로 9일에 이르기까지 장장 5일에 걸쳐 다양한 IT 기술과 제품들을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컴퓨텍스의 시작은 5일이나 그 열기는 전날부터 뜨거웠다. 포문은 에이수스가 먼저 열었다. 에이수스는 4일, ‘인크레더블 이노베이션(Incredible Innovation)’라는 이름으로 유비쿼터스 클라우드 솔루션과 태블릿PC, 노트북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날 에이수스의 태블릿 PC들은 평소에는 노트북이나 올인원 PC처럼 쓰다가 필요할 때 디스플레이 부분만 떼면 태블릿 PC로 변신하는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맥북 에어를 닮은 ‘젠북’의 디자인에 태블릿 도킹 시스템을 도입한 ‘트랜스포머 북’과 2개의 디스플레이로 평소에는 노트북, 닫으면 태블릿으로 쓰는 ‘타이치(TAICHI)’ 제품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하루 전 4일 열린 에이수스의 신제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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