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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2] ASUS, PC·노트북의 새로운 ‘혁신’ 만드나…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등록일 : 2012-06-05 02:50:28


대만 컴퓨텍스 2012 개막전인 6월 4일, 기조 연설 겸 신제품 발표회에서 ASUS가 자사의 제품으로 이루어진 ‘ASUS 오픈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AOCC)’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의 신제품 소개는 ASUS 그룹 회장 조니 신(JONNY SHIN)이 직접 진행해 무게감을 실었다.

 

 

AOCC는 ‘데스크톱-올인원PC-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을 한 데 묶은 클라우드 환경을 공개해 많은 참가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SUS는 컴퓨팅 환경은 이제 클라우드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개인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인 유무선 공유기와 NAS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AOCC로 이루어지는 하루 일과의 데모 영상을 공개해 앞으로 ASUS가 나아갈 방향을 짐작케 했다.

 

▲ AOCC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만큼 강력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 AOCC를 구성하는 제품 하나 하나가 모두 ‘혁신’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고정관념을 깨는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

 

▲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 트랜스포머 북

 

종전 트랜스포머 태블릿처럼 키보드 탈착 방식에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쓴 ‘트랜스포머 북’은 윈도우 8을 얹어, 더욱 강력해졌다. 특히 이 제품은 코어 i7과 SSD/HDD의 하이브리드 환경, DDR3 기반 4G 메모리를 갖췄으며, USB 3.0 단자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11.6인치와 13인치, 14인치의 다양한 크기로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사용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다.

 


▲ 윈도우 8과 안드로이드 듀얼 운영체제를 갖춘 올인원 태블릿 PC

 

같이 선보인 올인원 PC ‘트랜스포머 AiO’는 18.4인치의 화면과 ODD 등 올인원 PC의 면모를 갖췄다. 그런데 이 제품은 화면을 들어 빼면 대형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올인원 태블릿이다. 태블릿 모드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8을 선택해 쓸 수 있으며, 가정에서 태블릿 PC의 활용도를 한 단계 끌어 올려 줄 제품으로 예상된다.

 

▲ 아톰 프로세서를 쓴 태블릿 810과 테그라3 기반의 태블릿 600

 

여기에 휴대성을 높인 두 종류의 트랜스포머 스타일(키보드 탈부착형) 태블릿 810과 600을 같이 공개했다. 태블릿 810의 경우 아톰 프로세서와 11.6인치의 화면을 갖췄으며, 윈도우 8로 작동한다. 태블릿 600은 테그라3 기반의 안드로이드 기기로 10.1인치의 화면을 갖춰 트랜스포머 태블릿의 뒤를 잇는 모델이다. 특히 태블릿 600은 윈도우 8 RT 버전으로 작동해 관심을 모았다.

 

▲ 가장 눈에 띄었던 듀얼 스크린 노트북, ASUS 타이치

 

ASUS가 이번에 선보인 여러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바로 ‘타이치(TAICHI)’ 시리즈다. 이 제품은 일견 종전 출시된 젠북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렇지만 상판의 겉면에도 액정을 단 듀얼 스크린 제품으로 노트북을 펼치지 않고 쓰면 태블릿으로, 노트북을 펼치면 PC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 형태로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외부와 내부 스크린을 동시에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ASUS는 고성능 모니터 두 모델(MX279H/MX239H)을 선보여 데스크톱에서 스마트폰까지 두루 아우르는 클라우드 환경을 실현시켰다.

 

 

 

■ 클라우드를 강조한 ASUS

 

이번 발표회를 살펴보면 유무선 공유기와 NAS, 태블릿을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ASUS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SUS는 이번 발표회에서 기발함이 돋보이는 여러 제품을 선보여 많은 참가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ASUS 그룹 회장 조니 신은 “앞으로 PC는 클라우드 중심의 서비스가 주를 이룰 것”이라며 “나는 ASUS의 제품이 진정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시작을 장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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