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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B&S 효과'로 전일대비 상한가 기록

정혁진 | 2012-05-09 19:38:13


엔씨소프트의 MMORPG 기대작 '블레이드&소울(이하 B&S)'이 오늘(9일) 오후 2시, 3차 비공개테스트 효과를 통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주식은 전일 27만 8,500 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나 오늘 'B&S' 3차 CBT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1,000원 높은 27만 9,500 원으로 장을 개시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9시 20분까지 소폭 증감현상을 보이며 계속됐다.


종목가는 이후 테스트 전까지 감소현상이 시작되며 상승세가 꺾였다. 27만 9,500원으로 개시했던 종목가는 11시 55분 6천 원 감소한 27만 3,500원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러한 감소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했다. 'B&S' 3차 CBT가 임박할 무렵 종목가는 서서히 회복세를 기록했으며, 테스트가 실시된 오후 2시에도 유지돼 2시 25분 경 최대 28만 원까지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장을 마감하며 전일대비 1,000원(0.36%) 높은 27만 9천 원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 'B&S'의 이번 비공개 테스트 일정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깜짝 공개한 것으로, 3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일부터는 3차 CBT PC방으로 선정된 전국 1,500개 PC방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차 CBT 테스터들은 신규 클래스 '소환사'를 비롯해, 신규 경공 스킬인 '승천비'(벽타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3차 CBT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베타뉴스 정혁진 기자 (holi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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