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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현, 오디오 DAC-UP USB단자 품은 ‘기가바이트 GA-H81N’ 출시

신근호 기자 | 2014-04-10 16:18:21

기가바이트(GIGABYTE Technology)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오디오 전용 인터페이스인 DAC-UP USB 단자를 품어 노이즈 억제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3Gbps mSATA 포트와 미니-PCIe 슬롯을 탑재한 미니-ITX 규격의 기가바이트 GA-H81N 메인보드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GA-H81N 메인보드는 기존 미니 ITX 메인보드보다 다양한 시스템 퍼포먼스 향상 기능이 추가 된 것이 특징. 후면에 위치한 기가바이트 DAC-UP USB 포트는 고음질 구현을 위해 독립적인 전원 공급 설계를 적용해 불안정안 전원 공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를 최소화 시킨것이 특징이다. 제이씨현 측은 “일반 USB 단자 사용 대비 최대 2배 정도의 맑고 깨끗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제이씨현시스템)


GA-H81N은 온-보드 미니-PCIe 슬롯을 지원하여 무선랜/블루투스 모듈 장착 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고, WiDi를 지원하는 인텔 무선랜을 사용할 경우 디스플레이 무선 공유가 가능하다. 이는 미디어 공유 및 업무 협업에 적합한 스마트 컴퓨팅 환경 구축에 큰 메리트도 제공은 물론, 1만원 상당의 무선랜 모듈 연결 케이블을 동봉해 쉽고 편리하게 무선랜 모듈 장착에 용이함을 갖췄다.

또한, GA-H81N 메인보드는 온-보드 3Gbps mSATA 슬롯을 탑재하여, 간단한 mSATA의 장착만으로 시스템의 퍼포먼스는 강화시키고 PC 내부공간 활용성을 높임은 물론 SSD+HDD 캐싱 기술인 인텔의 ISRT를 사용할 수도 있어 시스템 퍼포먼스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GA-H81N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독자적인 기술인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 4 플러스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고급화 된 부품을 채용해 내구성을 극대화 하고 고온 다습한 국내 여름 기후에 강한 유리섬유 PCB와 내구성과 발열 해소를 위한 50,000시간 100% 솔리드 캐패시터를 채용해 시스템 안정성 등급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인 시스템 통합 관리 툴인 기가바이트 앱 센터(APP Center)를 탑재하여, 운영체제 내에서 시스템 BIOS 업데이트와 시스템 팬 컨트롤과 같은 시스템 퍼포먼스등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의 온도와 전압을 확인 할 수 있어 발열 및 과부하로 인한 문제를 직접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GA-H81N 메인보드 9만원 후반대에 출시되어 작지만 강한 PC를 꾸미려는 사용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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